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의 영화들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의 영화들
위디스크(http://www.wedisk.co.kr)의 기획 컨텐츠입니다.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넘은 영화들이라는 꼭지로 소개된 15편의 영화에 대한 소개입니다. 사실 리스트를 보고 놀랐습니다. 1. 아멜리에 2.시티즌독 3.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4. 수면의 과학 5. 존 말코비치 되기 6. 로얄 테넌바움 7. 핑퐁 8.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9. 캐쉬백 10. 지구를 지켜라 11. 파니핑크 12.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13.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4. 모두 하고 있습니다 15. 녹차의 맛 등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무려 아홉개나 들어있어서 말이죠. Bold 체는 봐야 할 다섯편입니다.
아멜리에
쉿! 내가 평범해 보이나요? 1000만을 행복에 감염시킨 바로 그 영화
다른 사람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는 여주인공 아멜리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갖가지 촬영 기교가 한데 어울린 매력적인 작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은 담배 가게 아가씨와 그녀 주변에서 맴도는 총각을 연결시켜주기도 하고, 실종된 남편만을 기다리는 아래층 아줌마에게 남편의 편지인양 가짜 편지를 보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프랑스 자국에서 8백만이 넘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크게 성공했는데, 비평가들의 평을 보면, "기적, 두시간 동안 가득찬 행복"이라는 렉스프레스의 호평처럼 장-삐에르 주네에게 찬사를 보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자끄 시락가 이 영화를 엘리제궁에서 개인적으로 보고싶다는 의견을 감독에게 전하기로 해서 화제가 되었다.이 영화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이라면 주네의 이전 작품인 <델리카트슨 사람들>과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를 함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시티즌 독
봄보다 먼저 찾아온 유쾌한 동화 사랑에 빠진 순간, 삶은 판타지가 된다!
꿈이 없는 남자 팟은 꿈을 찾아 방콕으로 향한다. 도시에 가면 엉덩이에 꼬리가 날 거라는 할머니의 경고도 뒤로한 채. 방콕의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는 팟. 어느 날 손가락을 잃어버린 팟은 겨우 손가락을 찾아 붙이고, 통조림 공장을 그만둔다. 대기업의 경비로 취직하는 팟. 팟은 그곳에서 뜻 모를 하얀 책을 가지고 다니는 청소부 아가씨 진을 만난다.
진을 본 순간, 사랑에 빠지는 팟. 팟은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기 위해 이번엔 택시기사가 된다. 하지만 하얀 책을 읽을 수 있는 날, 자신의 꿈이 이뤄질 거라 믿는 진은 팟보다 환경운동가 피터에게 더 관심이 많다. 피터를 따라 환경운동가가 되는 진. 그녀의 집 앞은 그녀와 팟이 모은 플라스틱 병들로 어느새 산을 이룬다. 플라스틱 산 위에서 매일매일 진을 기다리는 팟. 꿈을 찾아 떠나버린 진은 팟을 만나러 그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아멜리에풍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태국판 아멜
리에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의 비비안 수 주연의 태국영화 <인어공주와 구두 > 도 함께 추천합니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스즈메(우에노 주리)는 평범하다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남편은 항상 스즈메 걱정보다 스즈메가 거북이 밥을 주었는가가 제일 관심이다. 그러던 어느날 스즈메가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100개의 계단 난간에서 손톱보다 작은 스파이 광고를 목격하고 스파이가 될 결심을 하는데.일본의 작은 지방도시를 배경으로, 무료한 삶을 사는 23살의 젊은 주부가 자신들이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미스테리한 부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물.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평상시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여러가지 비밀들을 관찰하면 삶이 좀 더 활기로울 수 있음을 말하는데, '평범'이 지닌 철학적 의미를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우에노 쥬리와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
엉뚱한 스토리와 연기, 분위기와 소품 등 일본 영화 특유의 코믹하고 아기자
기한맛이 잘 살아있는 작품.
수면의 과학
사랑은 왜 꿈처럼 되지 않을까요?
멕시코 출신의 스테판은 좋은 일자리를 구해놓았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파리에 왔지만 스스로의 예술적 재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는 평범한 달력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던 스테판은 이웃에 이사 온 스테파니를 흠모하며 그들이 꿈으로 연결된 운명적 관계라고 믿기 시작한다.
독심술 기계, 1초 타임머신, 그리고 달리는 말 인형. 사랑스러운 것들을 선물하는 천진난만한 스테판에게 스테파니는 점점 더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일의 스트레스와 사랑의 감정으로 점점 화려하게 날뛰는 꿈에 정복당한 스테판의 대책 없는 행동은 스테파니를 당황하게 만들고, 두 사람은 점차 진심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드는데..
독특한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미셸공드리의 작품입니다. 바로 전 작품인 <이
터널 선샤인>은 독창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유명하죠. 데뷔작인 <휴
먼 네이처>또한 추천하는 작품 입니다
존 말코비치 되기
크레이그 슈와츠는 꼭두각시인형 예술가다. 인형을 만들고 놀리는 재주가 뛰어나지만 현재는 실업자 신세다.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며 동물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는 아내 는 그에게 직장을 구해보라고 권한다. 크레이그는 신문을 보다가 손을 잽싸게 놀려 서류정리를 해줄 사무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레스터 기업'을 찾아간다.
회사는 뉴욕시의 한 빌딩인데 7과 1/2층(7층과 8층)사이에 사무실이 위치하는 기괴한 곳이다. 빠른 손놀림으로 즉시 채용이 된 크레이그는 서류정리 중 실수로 서류철을 캐비닛 뒤로 떨어뜨린다. 이를 주으려고 캐비닛을 옮기다 이상한 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 문은 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로 가는 통로였다. 15분동안 존 말코비치의 뇌속에 머물수 있고, 그의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레이그는 이 사실을 부인과 멕신에게 알린다. 상업적 수완이 좋은 멕신은 이를 이용해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고 이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 가는데.
상상력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이터널 선샤인> 과 <휴먼 네이처>의 각본을 맡은 찰리카프먼이 각본을 쓴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과 만든 찰리카프먼의 두번째 작품인 <어댑테이션>또
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로얄테넌바움
잘 보셨습니다. 우리는 색다른 천재들입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엉뚱한 천재 집안 테넌바움 일가의 한바탕 소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린 코미디물. 로얄 텐넨바움(진 핵크만)과 그의 아내 에뜨린(안젤리카 휴스턴)은 모두 세 명의 자식이 있다. 아내를 잃고 편집증에 걸린 사업가 채스(벤 스틸러), 어렸을 때 3년연속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던 주니어 테니스 선수 출신이자 지금은 그 능력을 상실한 리치(루크 윌슨), 그리고 신경과 의사(빌 머레이)와 결혼한 극작가 마곳(기네스 팰트로우)이 그들로서 현재는 모두 제각기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왕년에는 각자 다른 분야의 천재로 불리웠던 이들 남매들의 재능은 20년에 걸친 각가지 재앙과 실패, 배신으로 이제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오랫동안 가정을 등한시했던 로열이 에뜨린과의 관계를 호전시키기 위해 돌아오자 3남매도 모처럼 재회하게 된다.
아카데미 상에 빛나는 명배우 진 핵크만과 안젤리카 휴스턴을 필두로 벤 스틸
러, 기네스 팰트로우, 루크 윌슨,빌 머레이 등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입니다. 감독인 웨스 앤더슨은 그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코메디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가 마음에 드셨다면 <맥스군 사랑에 빠지
다> <다즐링 주식회사> 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핑퐁
지상에서 탁구만큼은 1인자가 되고 싶다는 엉뚱한 청년 페코(ペコ)와 탁구는 그저 시간 때우기에 불과하다는 스마일(スマイル). 하지만 페코는 타고난 탁구 재능이 뛰어나지만 노력파는 아니다. 그저 즐기는 정도. 무뚝뚝하고 웃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는 스마일은 자신의 명랑 쾌활한 친구 페코를 영웅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페코가 상해 탁구 주니어 팀에서 온 엘리트 유학생에게 완패를 당하고, 연이어 전국 고교 체육대회에서 필사적으로 노력해 온 또 다른 소꿉친구에게도 패하자 두 사람에겐 방황과 시련이 닥친다.
한편, 스마일도 재능을 눈치챈 코치의 눈에 띄어 급속도로 실력이 성장해 가고, 마침내 페코의 최고 라이벌로 떠오르게 된다. 여기에 일본 챔피언 드래곤(ドラゴン)도 등장하여, 이들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후의 승자는?
쿠보스카 요스케가 나오는 코믹 스포츠 영화입니다. 일본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마츠모토 타이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천재 각본가
라고 불리우는 쿠도 칸쿠로가 각본을 맡은 작품입니다. 마츠모토 타이요의 <
철콘 근크리트 >라는 애니매이션 또한 강력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아오이유
우의의 더빙으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쿠도 칸쿠로는 작품이 워낙 많아 생략
하겠습니다 ㅡㅡ;; 입맛에 맞게 골라보시길...(활동 영역이 원체 넓어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당신의 인생은 꽃피어 있습니까?
꿈을 쫓아 도쿄로 상경했지만 곧 좌절하고 백수로 시간을 때우고 있는 2002년의 쇼. 그런 그가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쫓으며 영화는 시작된다. 1947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카와지리 마츠코는 가족에게 그리고 직장에서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꾸던 그녀에게 펼쳐진 파란만장한 현실. 주변의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라 불리며 55세 나이에 공원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되기까지 마츠코의 인생은 동거남의 폭력, 불륜, 매춘, 살인 등 인간의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불행의 총집합이었다. 쓰레기 같은 인생 혹은 사회부적응자로 치부될 수 있는 마츠코의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생이 끝날 것 같은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죽을 힘을 다해 삶의 가치를 찾으려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안락하고 쿨한 삶의 방식에 젖어있는 쇼가 촌스럽고 서툴지만 치열한 인생을 살았던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뒤쫓아가며 얻게 되는 인생의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 그것이야말로 감독이 현재의 관객들에게 전달하고픈 이야기일 것이다. 지금 아무 생각없이 인생의 1초를 흘려 보내고 있는 당신의 마음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작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불량 공주 모모코>를 만든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작품으로 일일이 열거 하기 힘들정도로 수많은 스타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입니다. 단순한 코메디를 넘어 가슴의 울림을 주는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캐쉬백
당신의 사랑을 되돌려줄 (캐쉬백) 멈추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
그림을 공부하는 주인공 벤 윌리스는 여자친구 수지에게 차이고 난 후, 불면증에 빠져버린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많은 밤이 지나고 결국 벤은 동네 슈퍼마켓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그는 근무시간 동안의 지루함을 예술적으로 처리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중 벤은 시간이 멈추는 상상을 하며 지루함을 달랜다. 멈춘 시간 속에서 그는 슈퍼에 온 여자 손님들의 옷을 벗기고 나체를 스케치하는 상상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리고 벤은 자신의 불면증을 치료해줄 지도 모를 아르바이트 동료인 조용한 소녀 섀론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톡톡 튀는 상상력과 달콤한 로맨스가 어우러져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하고
귀여운 영화입니다
지구를 지켜라
범우주적 코믹 납치극 혹시 당신, 외계인?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할 거라고 믿는다. 이번 개기월식까지 안드로메다 왕자를 만나지 못하면 지구에는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엄청난 재앙이 몰려올 것이다.병구는 분명히 외계인이라고 믿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을 납치해 왕자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경찰청장의 사위인 강만식의 납치 사건으로 인해 경찰내부는 긴장감이 감돌고 지금은 뇌물비리 사건으로 물러나 있지만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명형사인 추형사는 병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집까지 추적해 온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강사장은 기상천외한 고문을 견딜 수 없게 되자 급기야 병구가 수집해놓은 외계인 자료를 훔쳐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이제 승리는 누가 상대방을 잘 속여 넘기는가에 달려있다. 외계인의 음모를 밝히려는 병구와 외계인(으로 추궁 당하는) 강사장의 목숨을 건 진실 대결. 과연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병구는 개기월식이 끝나기 전에,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관객과 평단 모두 극찬을 받았으나 흥행에 참패하여 저주받은 걸작으로 불리우
며 홍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영화사에 남
을 독창성과 작품성, 그리고 스타일을 겸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니핑크
한 노처녀가 운명적인 남자를 찾는 과정에서의 헤프닝과 유머를 추상적인 분위기로 그린 도리스 도리 감독의 명품 독일 영화
파니 핑크는 자의식이 강한 29살의 노처녀. 집, 직업, 친구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지만, 정작 사랑할 남자가 그녀에겐 없다. 더 늦기 전에 한 남자를 빨리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퀼른-본 공항의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며, 비행기 소음이 떠나지 않는 퀼른의 허름한 고층아파트에 산다.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면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자신이 잠들 관을 짜서 방에 두기도 하지만, 29살이 되는 처녀에겐 공허할 뿐이다.
파니는 어느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오르페오 드 알타마르를 만난다. 그는 천리안을 가진 사람처럼 심령술에 정통해 있는 신비로운 영혼의 소유자, 파니에게 운명의 한 남자를 예언해 주게 된다. 아르마니 상표의 옷을 입고, 고급 블랙카를 모는 30대 초반의 탐스러운 금발을 한 남자를, 그리고 23이라는 숫자가 그 남자의 징표라고... 망설이며 자신없어하는 파니에게 오르페오는 그 남자가 파니 인생에 있어, 마지막 남자라고 강조한다. 신통치는 않았지만, 기대에 찬 예언에 돈을 지불한다. 아침 출근길에 2323번을 단 로타르슈커의 블랙 재규어를 보았을때 파니는 운명을 믿게 된다. 수줍음 많은 파니는 두눈을 꼭감고 로타르의 차와 충돌하면서, 자신에 마지막 사랑찬스에 정력적으로 달려드는데.
<아멜리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십대분들이나 남성분들에
게는 공감이 가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여성 심리에 대해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
로 이 영화의 감독인 도리스 되리의 <내남자의 유통기한>이란 작품도 추천하는데, 이 작품 역시 20대 이상의
여성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미국에서 자란 유태인 청년 조나단이, 과거 나치로부터 할아버지를 구해준 인물을 찾아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면서, 그의 가이드가 된 괴팍한 노인과 영어에 서툰 우크라이나 청년 알렉스가 할아버지의 숨겨진 과거를 발견하는 이야기. 조나단 샤프란 포어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작가 포어도 영화 초반부 묘지 장면에서 나뭇잎을 치우는 까메오로 등장한다. <반지의 제왕>의 엘리야 우드가 주인공 조나단을 연기하며, <스크림>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배우 리브 슈라이버가 감독을 맡았는데, 이 영화가 감독 데뷔작이다. 전반부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유머러스하게 진행된다. 2005 베니스 영화제 매직 랜턴상 수상.
상당히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잔잔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상도 좋고 ost 또
한 좋은 작품입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어느날,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심한다. 지구의 폭발일보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실제로 포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중이던 우주인이었다. 이 둘은 이제 히치하이커가 되어, 은하계 대통령 출신인 포드의 사촌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가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깊은 생각'이라고 하는 슈퍼 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되는데...
엉뚱한 상상력이 번뜩이는 작품입니다. 유머와 패러디에 그치는게 아니라 철학
적인 접근까지..... 오락영화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하고 있습니까
머리 속에 섹스 생각밖에 없는 가난한 노총각 아사오. 그는 카섹스를 떠올리고는 차를 구입하기 위해 이리저리 애를 쓴다. 살아있는 할아버지의 장기를 팔아 오픈카도 구입하지만 여자들은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던 중 하늘 위의 비행기를 본 아사오는 비행기 일등석에서의 섹스를 떠올린다. 필요한 것은 돈이라 생각한 그는 은행을 털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사채업자의 가방을 노리기도 한다.
그래도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자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아사노. 엑스트라에서 맹인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시대극까지 그가 나타나는 촬영장에서는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이런저런 시도 끝에 야쿠자 킬러로까지 오인받은 아사노는 투명인간이 되어 여자목욕탕을 드나드는 상상을 하는데, 마침 투명인간 실험을 하고 있던 과학자를 만난다...
이 영화는 코드가 맞는 분께는 정말 재밌는 영화지만 그렇지 않은 분께는 유치
하고 저급하다는 평을 들을 만한 매니악한 영화입니다. 온갖 패러디와 기타노
타케시 특유의 유머가 버무려진 B급영화로 다케시가 웃기는 영화를 만들겠다
며 작정하고 만든 영화로 알고있습니다. <멋지다 마사루>식의 유머를 좋아하
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녹차의 맛
가슴 따뜻한 산간 마을을 배경으로, 다소 엉뚱한 고민을 안고 사는 가족들의 이
야기. 괴짜지만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하루노 가족은 도쿄 외곽의 조용하고 그
림 같은 산골 마을에 산다. 시도 때도 없이 거대한 또 하나의 자신을 맞닥뜨리
는 여섯 살 소녀 사치코, 첫사랑의 감정에 들떠 있는 사춘기 소년인 오빠 하지
메, 오래 전에 그만둔 애니메이터 일을 다시 시작하고자 부엌 밥상에서 그림을
그리는 엄마, 프로페셔널 최면술사이며 종종 가족을 상대로 최면을 거는 아버
지, 자신이 마임을 하는 예술가라고 믿는 할아버지, 사랑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온 외삼촌 아야노.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다반사
가 오밀조밀 펼쳐진다. 영화는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해 나
간다는 아주 작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마치 왜곡 렌즈로 들여다보는 것처럼
소소한 일들을 크게 확대하고 신비스런 색채를 덧입힌다. 하루노 가족의 구성
원들 한 명 한 명에게 마법적인 색채를 부여하는 것은 평범해 보이는 삶의 표면
바로 밑에 숨어있는 엄청난 이야기의 힘이다.
큰웃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영화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 하고 엉뚱하게
웃음을 유발하는 코메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영화입니다.
10 Related Contents by Keyword
0 TrackBacks
Listed below are links to blogs that reference this entry: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의 영화들.
TrackBack URL for this entry: http://thelangolier.com/mt/mt-tb.cgi/592
4 Comments
Leave a comment
Powered by Ajax Comments
About Langolier

The Langolier Company was Blog about Photographic web2.0 with publish9.com 랭골리어 컴퍼니는 포토그래픽 웹2.0에 대하여 이야기했었다.
Chat with Me
QuinturaCloud
CreativeCommons
LinkAnother
















트위터를 통해 들어왔어요~ㅎ
4차원적인 영화들.ㅎㅎ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모여있네요!!풋..
블로그가 잼있어보여요. 종종 놀러올께요.ㅎ
반갑습니다 :)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온편지와 거북이를 보았는데,
다른 못본 영화들은 아직 못구하겠어요.
저는 구글에서 폴라로이드를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
녹차의 맛 중간에 할아버지 및 가족 몇명이 열연하는 감동의 '산이여-' 뮤직비디오 때문에 녹차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영화를 다 보고나서는 마음이 싱숭생숭하면서 상쾌했던가 유쾌했던 것 같아요. 장마오기 직전 초여름 느낌과 비스무리했던 것 같기도 해요. 으흐음-_-a;;
방문감사해요. 폴라로이드 정보는 얻으셨는지요 :)
야마요~ 뮤직비디오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너무 임팩트하였어요/ 하나하나 이 컨텐츠에 있는 영화들을 보고 있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