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otebook·etc·노트북: May 2008 Archives
중고 삼성 센스 X10·SAMSUNG SENS X10 -판매완료
광우병 사태때문에 화가 나서 노트북을 팔아버렸다. 이 블로그에서 광우병과 노트북의 개연성을 찾으려는 당신은 바보. 매물사진의 도도가(터키쉬 앙고라 야옹이) 뜯어놓은 제로쇽·ZEROSHOCK 소프트케이스가 처량하게 느껴진다. 우리 넉살좋은 실장님이 노트북 사준다고 하셨으니 소니 바이오·Sony VAIO SZ 54L 사달라고 떼를 써야겠다. (처음 사주신 다고 하셨던 것은 재작년 목련꽃이 피었을때다.) 사실 오래전에 경주에 계신 스님의 말투를 가지신 아저씨에게 단돈 **만원에 판 노트북 센스 X10 인데 내 그림폴더에 사진이 있길레 그녀를 추억하기 위하여 올린다. 그녀는 대학교때 식충식물 모 브랜드 포스터와 카달록 사진을 찍어 장만한 마이 퍼스트 슬림 노트북. 당시 최신형으로 닥스훈트의 의리만큼이나 얇았고 남의 약점을 알아버렸을때의 내 입만큼이나 가벼웠다 . 이 녀석을 쓰면서 깨달은 점이라면 노트북은 절대 남에게 빌려주지 말것. 그것이 고시준비중인 형이라도, 노트북 하루만 가지고 커피숍 가보고 싶다는 어제 제대한 후배라도 .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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